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오공(마법천자문)/작중 행적 (문단 편집) ===== vs 대마왕 1차전 ===== 그러나 손오공 일행이 초석을 찾으러 간 사이, 대마왕은 혼세마왕에게 쌀선원에 침입해서 보관하던 마법천자문 조각들을 모조리 쓸어오라는 명령을 내리는 한편, 초석을 강탈하기 위해 손오공의 일행에게 다른 사천왕 중 하나인 흑심마왕을 보냈다. 하늘나라의 공주 [[샤오(마법천자문)|샤오]]가 혼세마왕을 막으려 애썼지만 결국 패배하면서 쌀선원에서 확보해 둔 마법천자문 조각을 전부 빼앗기고, 흑심마왕 역시 몇 번 손오공과 싸워주다가 여의필의 가세로 인해 불리해질 기미가 보이자 자기가 필요한 건 초석 뿐이라면서 초석을 강탈한 뒤 사라진다. 결국 대마왕의 부활의 재료가 거의 다 갖춰졌다는 것을 안 보리도사와 쌀도사, 샤오는 어쩔 줄 몰라하지만, 손오공은 가만히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며 샤오와 여의필, 삼장을 대동하고 대마왕이 잠들어있는 곳이자 혼세마왕의 본거지인 중간계 - 악마의 꽃으로 향한다. 그러나 도착하고 나서 혼세마왕이 마법천자문을 다시 합치는 것을 막지는 못했고, 결국 그림자 형태로 부활한 대마왕은 여태껏 자신을 방해한 것도 모자라 부활까지 불완전하게 되도록 만든 손오공에게 노하여 마귀 마([[魔]]) 마법을 써서 악마로 만드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손오공의 정체를 생각하면 과연 마법이 통했을지 의문이다. 1부 설정만 봐도 선현인의 모든 힘을 남겨서 탄생시킨 존재였고, 옥황상제와 암흑노야에 의하면 마음 속에 어둠이 없는데다가 50권에서 미스터맵의 말을 들으면 광명상제와 선현인 사이에 뭔가 연결고리가 있다는 것이 암시되며. 광명상제와 같은 힘이 내재되어 있기도 하다. 선현인이나 광명상제, 모두 세계관 열손가락 안에 드는 강자인만큼[* 한 명은 아예 대마왕보다 격상의 힘을 가진 주신 중 하나다.] 삼장처럼 조그마한 뿔조차 아예 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손오공이 고통받는걸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던 삼장이 대신 대([[代]]) 마법으로 손오공 대신 마법을 맞으며 희생하여 손오공을 구하고[* [[혼세마왕(마법천자문)|3000년 전에 자신의 첫번째 숙적에게 일어난 일과 거의 비슷한 상황이다]].], 손오공은 엄청난 고통에 몸부림치며 마귀가 되지 않으려고 저항하는 삼장을 구하려 달려들지만 대마왕에게 새로운 힘을 받은 흑심마왕의 칠 타([[打]]) 마법 연타에 쓰러져 버린다.[* 하지만 이후 15권에서 이에 대한 복수는 톡톡히 치러준다.] 하지만 마법천자문 조각의 갯수도, 의식에 요구되는 사악한 에너지도 완전한 부활에 쓰기에는 턱없이 부족했기에 대마왕은 온전히 부활하지 못했고, 이 때문인지 삼장은 머리에 작은 뿔이 나는 정도로만 육체가 악마화된 상태였으며, 그나마도 깨자마자 왜 자신 대신 마법을 맞았냐고 질타하는 손오공에게 "친구니까"라고 대답할 정도로 정신적인 타격은 제로였다. 거기다 마법조차 제대로 쓸 수 없다는 사실에 대마왕이 격분해 날뛴 탓에 마법천자문에 부담이 가해져 균열이 생기자 대마왕의 부활이 실패로 돌아갔음을 깨달은 샤오는 어두울 암([[暗]]) 마법으로 적들의 시야를 가린 뒤 여의필을 제외한 모든 일행들을 데리고 도주하는데 성공했다. 여의필은 흑심마왕의 손에 잡혀 땅에 박혀있었던 탓에 같이 탈출하지 못했지만 대마왕의 불완전 부활의 여파로 마법천자문 비석이 다시 붕괴되면서 그 여파로 바닥에 금이 간 덕에 탈출한 후 다시 조각난 마법천자문 비석을 흩어질 산([[散]]) 마법으로 세계 곳곳으로 날려버리고[* 이때 이 조각들 때문에 때아닌 별똥별이 쏟아졌다. 염라대왕이 상제님께 들은 적이 없다고 한 걸 보면 100%.] 바로 날 비([[飛]]) 마법으로 뒤이어 탈출에 성공해 도술섬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고공에서 내려온 탓인지 아예 보리선원 앞마당에 크레이터를 만들면서 또 땅에 박혀버렸고, 달려온 손오공에게 '주인이면 자기 물건을 잘 간수하고 관리해야되는 거 아니냐'며 잔소리를 떠벌댄다. 손오공은 여의필을 뽑으려고 하지만 대기권까지 통과해 온 건지 여의필은 애초에 시뻘겋게 달아올라있었고, 손오공은 되레 손만 데이고 화들짝 물러난다. 보리도사가 찰 랭([[冷]]) 마법으로 여의필을 식혀 다행히 여의필까지 완전히 모두 돌아온 뒤, 그 후에 있었던 자초지종을 듣게 된다. 하지만 정작 이 이야기를 들은 보리도사는 결국 탈출했다는 것 외엔 알 수 있는게 없다고 한탄하고, 쌀도사는 안 내([[內]]) 마법으로 안에다 조금이라도 더 담아오지 왜 하필 흩어질 산([[散]]) 마법을 썼냐고 탄식했으며, 손오공도 그냥 도망친 이야기 아니냐고 실망했다. 유일하게 동자만 아부식 칭찬을 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